마운틴TV ‘시공간’ 화제의 작품 랜선 시화전 개최!

- 시청자가 시를 쓰는 공간 마운틴TV ‘시공간’

- ‘명예의 전당’으로 앵콜 이벤트 기획

비대면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은 요즘, TV도 예외는 아니다. 직접 만나지 않고,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시공간 명예의 전당 시화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종영된 마운틴TV <시공간>을 랜선으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게 됐다. 화제작으로 이름을 올린 열두 작품이 홈페이지에서 <명예의 전당(가제)> ‘시화전’을 통해 게시된다.

1회 시제: 설렘 ‘복숭아 향만 맡아도/ 노마드안젤라’ 중

2회 시제: 첫사랑 ‘첫사랑/ 서수진’ 중

열두 작품은 각 회차의 최고 인기작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유튜브에도 카테고리를 개설해 열두 작품의 시가 담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후 인기상과 다작상 각 한 점씩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5회 시제: 소나기 ‘소낙비/ 이윤근’ 중

10회 시제: 인연 ‘연戀/ 조한규’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인기상은 5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며, 지금까지 많은 작품을 응모한 사람에게 안길 다작상은 3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게 된다.

<시공간> 1회에 참여한 이지은 씨는 “코로나19가 끝나면 참여한 사람들과 대면해 시를 이야기하고, 함께 문학 감성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시청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운틴TV는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