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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 석가탄신일 특집 다큐 2부작 ‘한국의 산사’ 방송
마운틴TV
Date : 2021.05.17

마운틴TV, 석가탄신일 특집 다큐 2부작 ‘한국의 산사’ 방송

 

-코로나 19로 사찰 방문이 어려운 상황 

- 마운틴TV ‘한국의 산사’ 통해 위로 전하고자… 19, 26일 오후 4시 반 방송’

 

 

지난 2018년 6월 한국의 사찰 7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선정된 한국의 산사는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후손에 전수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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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부석사

 

한국의 명산(名山)에는 7개 산사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지켜오는 사찰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산에 위치한 한국의 사찰들은 세속과는 단절된 독자적 세계를 만들어 왔다. 결과적으로 천 년이 넘는 긴 역사와 함께 유형무형의 문화를 창출하고 계승하여 고유의 건축과 조각과 회화와 공예 등 많은 문화유산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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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산 미황사 대웅전의 웅장한 모습

 

이에 관련해 마운틴TV가 석가탄신일 특집 2부작 다큐 ‘한국의 산사’를 선보인다. 한국의 산사들을 취재하여, 산과 조화를 이룬 그림 같은 풍경과 그 안의 문화유산을 브라운관을 통해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1부 ‘사찰, 산에 들어가다‘에서는 사찰이 산으로 들어가게 된 역사적 배경을 짚어보고, 2부 ‘산에는 꽃이 피네, 연꽃이 피네‘에서는 산과 한 몸이 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전국 각지의 산사들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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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 방송되는 1부 ‘사찰, 산에 들어가다’에서는 사찰이 산에 들어가게 된 역사적 배경을 소개한다. 사진은 경주 불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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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2부 ‘산에는 꽃이 피네, 연꽃이 피네’에서는 산과 조화를 이룬 사찰들을 소개한다. 사진은 지리산 화엄사이다. 

 

제작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주요 법회가 취소되는 등 사찰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산사의 가치를 전하고 시청자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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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사’는 오는 5월 19일과 26일 수요일 오후 4시 반에 방송된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