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중에 있었던 나의 이야기가 웹툰이 된다고?!

- 코로나 19 속 산을 찾는 신(新)문화에 발맞춰 -

 “마운틴TV, 시청자 리얼 산행기 바탕으로 단편 만화 제작”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명 ‘산스장(산+헬스장)’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산행 명소만 찾던 사람들도 동네 야트막한 산부터 고지대의 산까지 오르고 있어 코로나19가 가져온 신(新)문화를 실감케 한다.

이에 마운틴TV에서도 그 흐름에 발맞추고자 나섰다. 해마다 증가하는 산행객들의 ‘실제 상황’ 이야기를 단편 만화(웹툰) 형식으로 제작하기로 한 것이다. 

생애 첫 등반기부터 등골이 오싹한 야간 산행기까지 유쾌하고도 황당한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오는 14일(금)부터 내달 18일(금)까지 모집하며, 마운틴TV 시청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최종 엄선된 사연들은 마운틴TV 블로그와 각종 SNS(밴드, 인스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6월 21일(월)부터 연재될 예정이다. 

마운틴TV 제작진은 “나 혼자만 알고 있기 아쉬운 소중한 산행 이야기를 함께 나눌 때 공감과 재미는 배가 된다”며 제작 관련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마운틴TV는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