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겨울왕국'은?

마운틴TV <산속에 백만송희>, 스위스 알프스 편 방영

인기 등산 유튜브 콘텐츠 <산속에 백만송희>가 스위스 알프스를 담아내 화제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해외여행을 꿈꾸던 이들에게 랜선으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유일 산악전문 채널 마운틴TV에서도 인기 등산 유튜버의 콘텐츠를 방영 중인 가운데 오는 31일(금) 밤 9시에는 <산속에 백만송희>의 스위스 알프스 편을 브라운관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미 대자연의 걸작으로 널리 알려진 스위스 알프스는 산과 빙하,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움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누구에게나 생애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세계적인 명소로 그 인기가 높다. 

<산속에 백만송희>를 통해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의 상징인 3,571m의 스핑스 전망대부터 약 90년이 된 얼음 궁전, 그리고 설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휘르스트까지 그림 같은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마운틴TV 측은 “MZ세대를 대변하는 통통 튀는 여성 유튜버를 통해 트레킹의 매력과 정보까지 얻어갈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라며,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발이 묶인 상황에서 산속에 백만송희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이 위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운틴TV <산속에 백만송희> 스위스 알프스 편은 KT올레TV 128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