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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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과 함께 알아보는 귀산촌 성공 공식! <산에 살자>
마운틴TV
Date : 2021.11.24

가수 양희은과 함께 알아보는

귀산촌 성공 공식! <산에 살자>

 

- 마운틴TV 다큐 <산에 살자>, 11월 30일 밤 10시 방송

- 가수 양희은이 초보 귀산촌에게 전하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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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양희은


라디오와 TV에서 정겨운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양희은이 귀산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마운틴TV 다큐 <산에 살자>에 내레이터로 출연한 것이다. 평소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삶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 함께 산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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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귀산촌 전문가가 초보자와 만나 멘토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그동안 없었거든요.” 


귀산촌을 준비하고 있는 김환희 씨가 인터뷰 중 귀산촌을 준비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월악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30년 도시 생활을 마무리하고 비로소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고자 한다. 이에 김환희 씨는 평소 동경하던 산촌살이의 꿈을 이루고자 귀산촌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김환희 씨뿐만 아니라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산과 들로 떠나고 있다. 작년에만 약 49만 명의 사람들이 귀농, 귀촌했으며 이는 그 2019년보다 7.4%나 증가한 수치라는 사실에서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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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산촌인에 대한 멘토링이 진행된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


그렇지만 많은 전문가는 무모하고 계획이 없는 귀산촌은 절대 하면 안 된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멘토로 참여한 백규흠 씨는 귀산촌을 하는 경우 돈을 쓰기보다 시간을 들여 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임업의 특성상 수익을 얻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그 이유라고 전했다.

 

<산에 살자>에 출연한 초보 귀산촌인 모두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전문가의 카운셀링에선 화면에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프로그램에 다 담지 못한 내용은 마운틴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라 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는 본 프로그램의 공익성을 인정하여, 2021년 공공•공익 다큐멘터리 부문 지원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산에 살자>는 오는 30일 화요일 밤 10시 마운틴TV에서 방송된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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