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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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겨울의 맛!’ 오대산 여행 코스 '주말여행 산이 좋다2'
마운틴TV
Date : 2021.01.28

 

 

 

‘이게 바로 겨울의 맛!’ 오대산 여행 코스 '주말여행 산이 좋다2'

 

 

- ‘겨울왕국’ 방불케 하는 오대산 설경부터 제철 맞은 평창 송어 맛집까지

 

- 이번에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소개

 

-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2’ 43회 오대산 편 29일 저녁 8시 방송

 

 

 

 

어느덧 끝나가는 겨울이 못내 아쉬운 이때,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2’에서 겨울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여행지를 준비했다. 

 

41회 해남 두륜산, 42회 무주 덕유산에 이어 방영되는 설산 특집으로, 그 주인공은 오대산이다.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43회에서는 오대산의 아름다운 설경과 문화유산, 인근의 여행지와 제철 음식 맛집 등 여행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1_비로봉 풍경.png

오대산 정상 비로봉에서 보이는 인근 풍경

 


오대산은 강원도 강릉, 홍천, 평창군에 걸쳐 있으며 주봉은 해발 1,563m 비로봉이다. 빼어난 설경으로 이름나 겨울철에도 많은 산행객이 즐겨 찾는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여러 코스 가운데 ‘주말여행 산이 좋다’가 선정한 코스는 상원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중대 사자암, 적멸보궁을 거쳐 비로봉 정상에 올랐다가 원점 회귀하는 ‘비로봉 코스’다.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 거리는 3.5km로 짧은 편이라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 

 

정상 비로봉에 올라서면 발왕산, 설악산의 대청봉과 귀때기청봉, 그리고 동해 주문진까지, 사방으로 펼쳐지는 산수화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2_적멸보궁.png

부처의 머리(정골) 사리가 봉안된 오대산 적멸보궁

 


특히 해당 코스에는 눈여겨볼 만한 문화 유산이 즐비하다. 

 

산행을 시작하고 20여 분만에 도착하는 ‘중대 사자암’과 이후 10여 분을 더 걸으면 도착하는 ‘적멸보궁’이 그것이다. 

 

적멸보궁이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을 의미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총 5곳의 적멸보궁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곳 오대산 적멸보궁은 유일하게 부처의 머리(정골) 사리를 모시고 있다. 

 

부처의 지혜를 상징한다고 하여 불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으로 2018년에는 보물 제1995호로 지정됐다. 중대 사자암은 적멸보궁을 수호하는 암자이다.

 

 

 

사진3_목공체험.png

평창공예전시체험관에서는 소나무로 도마, 조명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MC 송글송글은 평창공예전시체험관에 방문하여 2017년 대한민국목공예대전 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용상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소나무 목공예를 체험한다. 

 

산행 후에는 평창을 대표하는 음식인 송어회와 매운탕을 소개한다. 

 

송어는 겨울이 제철인 생선으로,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고 전해진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적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고 DHA와 칼슘이 풍부하다 하니 산행 후에 먹을 음식으로 제격이라 할 수 있겠다. 

 

 


사진4_평창 송어회.png

겨울이 제철로 강원도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송어 회

 


2월 3일 입춘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 끝나가는 겨울이 아쉽다면 진정한 ‘겨울의 맛’을 소개한 ‘주말여행 산이 좋다2’ 43회 오대산 편 여행코스를 참고해보는 것이 어떨까. 

 

프로그램은 1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마운틴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