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 보도자료입니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강물 위를 날아볼까?”…
마운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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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3.01.11 |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강물 위를 날아볼까?”… UHD 항공다큐 ‘한국의 강’ 3부작 연속 방송 -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 떠나는 우리 강 비행 - 1월 21~23일 밤 9시 마운틴TV에서 방송
설 연휴인 오는 21~23일 밤 9시, 마운틴TV 신년특집 항공다큐 ‘한국의 강’ 3부작이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은 명절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주요 강을 100%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 다큐멘터리로 강이 품은 절경, 역사, 문화, 생활상 등을 담아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의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따라가며, 아름다운 사계를 UHD 초고화질로 생생하게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내레이션은 아나운서 이금희가 맡았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마운틴TV 김경수 PD는 “상류의 강인함, 하류의 장엄함과 유순함을 보며 대한민국의 흘러온 역사와 그 결이 같음을 느꼈다.”라며 “코로나19와 경제난으로 국민의 근심이 깊은 이때, 어떠한 난관도 기어이 넘어내는 강을 보며 희망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PD는 2015년부터 ‘하늘아래 길을 걷다’, ‘하늘여행’, 글로벌 다큐 ‘Aerial Mountains’, ‘해안선’ 등 항공 다큐멘터리를 전문적으로 연출해왔다. ‘한국의 강’은 ‘다큐 명가’ 마운틴TV가 자신 있게 내놓은 2023년 첫 다큐멘터리다. 마운틴TV표 항공 다큐멘터리 ‘Korea from Above’, ‘Aerial Mountains’ 등은 넷플릭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와 Discovery Asia 등 세계 각국 채널에 방영되며 그 콘텐츠 파워를 입증해낸 바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1일 밤 9시 마운틴TV에서 첫 방송된다. KT지니TV 128번, SK Btv 22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회차별 내용]
1부 한강, 기적의 물길을 따라 한강 굽이굽이에는 선인의 숨결이 생생히 살아 숨 쉰다. 정선아라리의 고향 아우라지 강가에서는 뱃사공이 아직도 강길을 건네주고, 한강변 선사시대의 유물과 고구려, 백제, 신라의 성곽과 탑 등은 곳곳에 남아 그 흥망성쇠를 알려준다. 600년 도읍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함께 그 세월을 더듬어 본다.
2부 낙동강, 부침의 시간은 천리물길에 새겨지고 태백산 황지에서부터 을숙도까지 천 삼백리 길. 남한에서 가장 긴 낙동강 주변으로는 넓고 비옥한 평야가 발달했다. 유독 많은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는 이유이다. 강은 6.25 전쟁의 격전지이자 당시 남한 연합군의 최후 전선이기도 했다. 아름답고 장대하여 많은 이들을 부른 낙동강의 굽이굽이 이야기로 들어간다.
3부 금강과 섬진강, 한반도 서쪽 순한 물길의 향연 금강과 섬진강은 금남호남정맥 산등성이를 맞댄 곳에서 발원한 형제지간이다. 상류에서는 산간 지역 사이를 구불구불 흐르며 절경을 빚어내고, 중, 하류로 가서는 넓게 발달하여 지역 사람들의 젖줄 역할을 해왔다. 백제 멸망사에 일화를 남긴 금강의 낙화암부터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섬진강의 최참판댁까지, 문학과 역사, 예술이 너울진 강물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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