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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 다큐 ‘해안선’ 방심위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마운틴TV
Date : 2022.03.23

마운틴TV 다큐 ‘해안선’ 방심위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1월의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웰 메이드(Well-made) 다큐멘터리로 인정

-수상 특집으로 23~25일 오전 11:30에 특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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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해안선’

 

 

마운틴TV 신년특집 항공 다큐멘터리 UHD ‘해안선’ 3부작(이하 ‘해안선’)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안선’은 1월 1~3일에 방송된 특집 다큐멘터리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의 해안지형과 그에 적응하여 살아간 해안 사람들의 특이한 삶의 모습, 이곳에서 발전한 유무형의 문화유산들을 담아냈다. 프로그램은 100% UHD 항공 촬영으로 해안선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시네 렌즈를 장착한 최고 사양의 드론 카메라(Inspire2 Pro)로 촬영해 부드러운 색감을 연출했다. 내레이션은 ‘국민 아버지’ 배우 윤주상이 맡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모든 영상을 공중에서 촬영하여 대한민국 해안선 절경을 고품질의 뛰어난 영상미로 그려낸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이며, 해안선 곳곳의 풍경에 역사, 문화, 지리적 이야기와 현장의 소리를 따뜻하게 연출하여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해안선’의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에는 KBS 1TV ‘UHD 역사스페셜-박물관은 살아있다 2부’,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대구극동방송 ‘라디오, 메타버스를 타다’, MBC 경남 ‘제6공화국’이 선정됐다. 


‘해안선’을 기획, 제작한 마운틴TV는 명실공히 ‘다큐 강소 채널’이다. 2012년 이후 꾸준히 자연과 문화에 관련된 자체제작 다큐멘터리들을 제작해왔으며, 해외 콘텐츠 사업자들과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마운틴TV표 다큐는, 수상과 배급 실적으로도 그 저력을 입증했다. 2016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지구반대편 낯선 여행가’가 뉴 미디어부문 우수상을, 2017년 방송대상에서는 ‘천하무림기행’이 다양성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항공 다큐멘터리 ‘Korea from Above’, ‘Aerial Mountains’는 해외 방송사 및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대표 다큐멘터리 가운데 하나로 해외 시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안선’을 연출한 마운틴TV 김경수 PD는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 해안선의 문화와 경관, 가치를 정성껏 담은 점을 깊게 평가해주신 듯하다. 이 프로그램 제작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시청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마운틴TV는 ‘해안선’ 3부작을 특별 편성한다. 3월 23~25일 오전 11:30에 1, 2, 3부가 차례로 한 편 씩 방송될 예정이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신년특집 UHD 항공 다큐멘터리 ‘해안선’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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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적지

 

1부  동해, 거친 파도를 넘어  

우리의 동해안 여행은 부산 오륙도에서 출발한다. 드넓은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기장 멸치 털이, 용왕의 아들 처용이 가르쳐주었다는 춤 처용무(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삼척 정월 대보름 해신제, 김일성의 별장이 있는 강원도 고성 화진포 등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생활문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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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영광 법성포단오제 모습. ‘해안선’은 해안의 역사, 문화를 담아냈다.

 

 

2부  남해, 역사의 풍랑에도 삶은 이어진다 

부산에서 해남, 진도까지 가는 여정이다.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선의 정취를 뽐내는 다도해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비경을 따라가다 보면, 남해 죽방렴, 보성 뻘배 어업(국가중요어업유산) 등 다양한 삶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더불어 바다 건너 왜적과 맞서 싸워야 했던 조상의 치열한 전투의 자취를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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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남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보길도 예송리 해안

 

3부 서해, 눈물과 풍요의 바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생명의 보고’ 서해의 갯벌! 서해는 바닷가 사람들을 너그러운 품으로 끌어안고 풍요를 선사한다. 그러나 그만큼 노리는 이들도 많아 외세에 의해 많은 수난을 겪어야 했다. 서해안 사람들의 흥미로운 생활상과 역사의 아픈 흔적을 만나본다. 그리고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더 이상 갈 수 없는 바다를 그리워하며 목포에서 시작한 여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