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숲’에서 봄나들이 갈까요?

- 독서, 단 6분 만에 스트레스 68% 감소 효과

- 마운틴TV 3월 17일 ‘독서의 숲’ 첫 방영!

코로나 장기화로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72.7%의 주민이 코로나 이전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특히 사회 및 여가활동 제한(87.7%)이 한 요인으로 지목되며 영국 서섹스대학교 연구진은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독서를 추천했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독서는 약 6분이란 짧은 시간에 68%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켰으며 이는 어떤 방법보다 아주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마운틴TV는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인 ‘독서의 숲’을 기획하여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

‘독서의 숲’은 달마다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에 맞춰 매 회 1권의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3월의 주제는 ‘시작’으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첫 회에 선정됐다. 이후 주서윤의 『놀고 싶지만 불안합니다』, 카타리나 잉엘만 순드베리의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신미경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김유정의 『봄봄』, 나림비의 『내일은 컬러풀』이 차례로 소개된다. 제작진은 “자연 속에서 독서하는 경험은 시청자들에게 큰 힘과 위로를 전해줄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 금 새벽 1시에 방영 예정인 ‘독서의 숲’은 마운틴TV에서 방영할 예정이며, 마운틴TV는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