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도 산이더라 <굴업도 생것들>
  • 등록일2013.11.30
  • |
  • 조회수1890

섬도 산이더라
<굴업도 생것들>

굴업도는 인천에서 배로 두 시 간 거리에 있는 조그만 섬이 다. 저자는 2011년 여름에 처음 가보았다. 그 이후로 2년에 걸 쳐 수차례 드나들면서 찍은 ‘굴업도의 생것들’ 중에 130여 점을 선보인다. 저자는 “작가 의 주관이 중시되어야 하는 현 대사진예술에 차라리 작가의 예술사진이 아닌 굴업도의 풍경사진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전한다. 이 사진집에서 가공되지 않은 굴업도의 진실을, 그 생명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그 것 자체로 깊은 감동을 준다. 사진집을 처음 펼치는 순간 독자는 마치 굴업도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기 분에 든다. 굴업도의 전경 사진부터 시작해서 일출과 일몰, 초지, 산, 돌, 바 다 등과 같은 굴업도의 사소한 모든 것들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이 사진집 을 펼쳐 든 순간, 당신은 배편을 알아보고 있을 것이다.

조명환 지음/생것미디어/값 25,000원

이전 산악인의 지팡이 2013.10.31
다음 힘들고 지치는 걷기 여행은 가라 <대한민국 걷기여행 절대가이드> 201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