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명 어린 배낭여행자들의 라오스 여행기 <아이들, 길을 떠나 날다>
  • 등록일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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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명 어린 배낭여행자들의 라오스 여행기
<아이들, 길을 떠나 날다>

학교와 학원에 치이며 공부만 하기에도 버거운 청소년 열세 명이 모였다. 중학교 1학년에서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나이는 물론 사는 곳도 각기 다른 이 아이들이 모인 이유는 하나,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다. 새 학년을 맞이하는 겨울방학, 쌓인 공부 계획과 불안한 마음은 잠시 놓아둔 채 아이들은 라오스로 떠났다. <아이들, 길을 떠나 날다>는 ‘아이들을 위한 여행학교’를 오랫동안 꿈꾸고 준비해온 저자가 마련한 첫 여행의 기록이다. 인솔자가 아니라 오히려 여행 동료에 가까웠던 이들 부부와 열세 명 아이들이 라오스 길 위에서 함께 보낸 26박 27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메콩 강 물줄기를 따라 라오스 땅을 여행하는 동안 아이들이 세상과 부딪치면서 보고 느끼고 성장해가는 모습이 생생하다. 이제껏 무엇 하나 스스로 해본 적 없어 겁낼 만한데도 아이들은 눈빛을 빛내며 뛰어든다. 모든 것이 느리고 부족한 라오스에서 아이들은 삶의 소중함을 배운다.

김향미·양학용 지음/위즈덤하우스/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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