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 ‘하늘여행’ 시즌2 해안선으로 돌아온다

- 14,936km 대한민국 해안선을 100% UHD 드론 영상으로 담는 여정

- 김경수 PD,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마음, 바다 풍경으로 풀어내시길’

- 1월 11일 월요일 오후 4시 반 첫 방송

산, 자연 전문 채널 마운틴TV가 새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하늘여행’ 시즌2를 선보인다.

UHD ‘하늘여행’ 은 2018년 방영된 시즌1에서 내륙의 자연경관과 그 안에 있는 역사, 문화를 100% 드론 촬영으로 성공적으로 담아냈던 바 있다.

신축년 새해, ‘하늘여행’ 이 다시 날아오를 곳은 14,936km에 달하는 한국의 해안선이다.

해안선은 바다와 육지의 경계선으로서, 내륙과 다른 독특한 문화와 생활상을 품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해안선의 자연·생태적인 가치와 인문학적 가치를 동시에 전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시네 렌즈를 장착한 최고 사양의 드론 카메라(Inspire2 Pro)로 촬영하여 한층 더 부드러운 색감을 연출했다.

동해안의 해안절벽과 쪽빛 바다, 서남해안의 갯벌과 구불구불한 해안의 풍경.

남해의 다도해 등 이색적이고 풍성한 볼거리를 영화 같은 화면으로 담아냈다.

사진3_메이킹.png

사진3. 프로그램의 연출 및 항공촬영을 맡은 김경수 PD

하늘을 천천히 비행하는 듯한 느린 호흡의 화면에 편안하고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연출한 마운틴TV 김경수 PD는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다.

그러나 아직 방송에서 대한민국의 해안을 항공촬영으로 담은 적은 없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안선의 다채로운 풍경,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과 문화유산을 소개하고자 한다.

더불어 시청자분들께서 시원한 겨울 바다의 풍경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답답하고 힘든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으로 첫 방송은 1월 11일이다.

총 20회차로 계획된 이번 시즌, 1회는 땅끝 해남으로 날아간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7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