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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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흰 소 기운 받아 힘찬 첫 출발을 원한다면, [주말여행 산이 좋다2 39회 부산 금정산 편]
마운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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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12.30 |
신축년 흰 소 기운 받아 힘찬 첫 출발을 원한다면,'주말여행 산이 좋다2' 부산 금정산 편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마운틴 TV에서 힘찬 기운을 전하기 위한 산행을 준비했다.
하늘의 설화가 담긴 신비로운 샘과 외적의 침략을 막고자 지은 산성이 있는 곳. 바로 부산 금정산이다.
백두대간 낙동정맥에 속한 금정산(해발 801.5m)은 고당봉을 주봉으로, 장군봉, 원효봉 등 다양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산이다.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을 자랑하고 다양한 기암괴석이 주는 풍부한 볼거리에 늘 인파가 북적이는 곳이다.
또한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금정산성(사적 제215호)과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범어사도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MC 송글송글이 신축년 첫 새해맞이 일출을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해파랑길 탐방에서 너른 바다와 세찬 바람에 묵은 때를 씻어 보내고 새해 힘찬 포부를 다진다.
금정산 자락 곳곳에 자리한 역사와 전통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막걸리에도 깃들어 있었다.
산성마을에서 만난 전통 막걸리 체험은 과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런 과거와의 만남은 산행에서도 이루어진다. 금정산 탐방 코스 내내 금정산성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산성이 각양의 산세와 함께 어우러져 자아낸 풍경은 끊임없는 탄성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지난날 외적에게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조상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기도 하다.
호국의 기상 뿐 아니라 금정산 이름의 기원이 된 독특한 곳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주말여행 산이 좋다’ 시즌 2 39회 부산 금정산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행 후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으로 금정산 탐방의 의미를 더한다.
제철을 맞이한 방어와 이제는 먹기 힘들어진 고래 고기가 그것이다.
고래 고기에 담긴 사연을 통해 맛도 의미도 풍부한 탐방을 마치고 힘찬 한 해의 시작을 위한 기운 충만한 산행이 마무리된다.
‘주말여행 산이 좋다’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마운틴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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