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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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오지 계곡 트레킹
마운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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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8.31 |
막바지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오지 계곡 트레킹 - 오지 계곡 트레킹의 백미 '강릉 계곡바우길' 소개 -초보자를 위한 당일 코스 정보 공개 폭우와 폭염으로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을 위해 마운틴TV <헬로트레킹>에서 강릉 '계곡바우길' 코스를 소개한다.
강릉 '계곡바우길'은 강릉 연곡면과 양양 현북면에 걸친 코스로 총 20.5km에 달한다. 강릉과 양양의 깊은 계곡을 거니는 코스에 발을 들이는 순간 속세와는 단절된 무릉도원을 만나게 된다. 특히 맑고 깨끗한 계곡에 발을 딛는 순간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도 남을 청량감이 온몸을 감싸는 것이 백미이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지에 지쳤다면, 올여름이 가기 전에 강릉 '계곡바우길'로 향해볼 것을 추천한다.
태고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임이 분명하지만, '계곡바우길'을 찾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거리로는 하루에 충분히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길이 험하여 야영하며 이틀을 꼬박 걸어야만 완주할 수 있는 코스인 것을 숙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체력과 경력에 따른 트레킹 루트 설정이 필수이다. 이와 더불어 '계곡바우길'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주의 사항 몇 가지를 소개한다. <계곡바우길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1. 등산스틱과 접지력 좋은 트레킹화 및 여벌 등산복과 신발을 준비한다 2. 통신 전파가 잡히지 않는 구간이 많으므로 바우길 홈페이지에서 지도와 GPS를 내려받는다. 3. 인적이 드물고 표지판이 없으므로 숙련된 전문가를 포함하여 3인 이상이 함께 걷는다. 4. 식수와 간식을 넉넉하게 준비한다. 5. 일기예보를 숙지하고, 집중호우가 우려될 시에는 트레킹을 삼간다. 베일에 싸인 강릉 '계곡바우길'의 생생한 풍경이 궁금하다면, 오는 9월 1일 목요일 저녁 9시 마운틴TV <헬로트레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히 초보자를 위한 당일 코스가 공개되니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라면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8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