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 선정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 

- 지도와 사서로 읽는 가장 완전한 삼국지 

-위대한 인간의 유산과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고고학 여행 

바쁜 현대인을 위해 양질의 도서를 읽어주는 방송 프로그램 <독서의 숲>에서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 두 권을 소개한다. 

마운틴TV <독서의 숲>은 인생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난제에 관한 지혜가 담긴 책을 엄선하여 그 내용을 고품격 내레이션으로 전해 대중과 책의 거리를 한단계 좁혔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독서의 숲>이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으로 선정한 첫 번째 책은 『역사 삼국지』이다. 이 책은 삼국지의 시대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주요 전투와 군웅의 전략을 약 200개의 지도로 상세히 밝혔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이다. 때문에 국내에 출간된 삼국지 관련 도서 중 학문적 권위와 지식의 깊이, 인물과 역사 비평 측면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번째 선정 책은 인류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고고학의 역사』이다. 이 책은 300만 년이 넘는 인류의 뿌리를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에 나선 사람들과 고고학사에서 중요한 발굴 등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책의 저자는 세계적인 고고학자 브라이언 페이건으로 그의 통찰력이 번뜩이는 『고고학의 역사』는 올 여름, 인류 역사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교양의 토대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위에 소개된 두 책의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일과 12일 새벽 1시 마운틴TV <독서의 숲>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운틴TV는 KT올레TV 128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