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희'가 택한 임인년 첫 겨울 산행지는?

마운틴TV <산속에 백만송희>, 한라산•금정산 편 방영 

“봄꽃이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다 한들, 극도의 추위를 딛고 피어난 서리꽃을 당할 재간이 없을 성싶다.”는 말이 있다. 춥고 눈과 얼음으로 인해 산행이 더 힘들 수는 있지만 산을 좀 다녀본 분들이라면 입모아 극찬하는 것이 또한 겨울 산행이다.

그렇다면 올해도 어김없이 마운틴TV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산속에 백만송희>의 주인공 백만송희가 택한 임인년 첫 겨울 산행지는 어디일까? 그곳은 바로 가히 ‘겨울왕국’이라 불리는 한라산이다.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더라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한라산의 설경은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도, 멈출 수도 없다고 한다. 관음사 입구를 시작으로 탐라계곡 목교, 개미등, 용진각 현수교를 거처 백록담까지 올랐다가 성판악 탐방로를 통해 하산한 백만송희의 한라산 눈꽃 산행은 그녀만의 상큼 발랄함이 더해져 겨울 산행의 묘미와 매력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무조건 크고 유명한 산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덜 알려진 작은 산을 선호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백만송희가 두 번째로 고른 산행지는 부산 금정산이다. 그녀가 전해주는 금정산 겨울 산행의 찐매력은 무엇일까?

임인년 첫 겨울산행지로 백만송희가 정한 한라산과 금정산의 매력은 마운틴TV <산속에 백만송희> 12회 한라산•금정산 편은 오는 28일 금요일 밤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방송은 2월 4일(금)에 볼 수 있으며, 격주로 본방송과 재방송을 방영한다.

마운틴TV에서 방영되는 <산속에 백만송희>는 KT올레TV 128번, SK Btv 247번, LG U+에서는 129번, Skylife 122번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